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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의 첫 번째, 데스크 램프 이야기

루메나의 첫 번째,
데스크 램프 이야기
산업 디자이너 김지윤이 이끄는 김지윤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루메나 DESK ON LED 스탠드는 루메나가 추구하는 간결하지만
세련된 아름다움을 담아 데스크 램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우러지는 클라우드 화이트 컬러와 무게감 있는
다크 그레이 컬러는 데스크뿐 아니라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레 스며들어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킵니다.
김지윤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
김지윤스튜디오는 산업디자이너 김지윤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브랜드, 제품, 가구, 공간 등 영역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디자인 회사입니다.
Communication Centric Contextual Design을 바탕으로
당위성 있는 맥락적 이야기를 시각언어로 풀어내며,
심플하지만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Q. 디자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지윤스튜디오가 루메나와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출발점으로 생각 했던 것은
루메나와 같은 관점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루메나의 제품들은 매력적입니다.
사람들에게 일반적이고 익숙한 실루엣을 유지하며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집요한 제품에 대한 디테일로 높은 완성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상은 단편적이지만,
루메나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object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어떤 문법으로
그 object를 만들어 나가는지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DESK ON 역시 우리가 데스크램프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관념적인 이미지, 즉 가장 보편적인
데스크램프 원형의 실루엣과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넓은 광원, 다양한 각도를 가능하게 하는
세 개의 회전 축, 안정감 있는 묵직한 베이스에는 빛의 세기와 색을 조절하는 노브가 있습니다.
다른 루메나 제품들이 그렇듯, DESK ON의 실루엣이 시각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유도해낸다면,
그 실루엣을 구성하고 있는 디테일들은 우리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압출성형으로 만들어진 Triangle Frame은 프레임의 강도를 높이거나 전원 케이블을 숨기기 위한
기능적 역할도 하지만, DESK ON의 모든 표면들이 서로 다른 각도로 빛을 반사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삼각형의 특성상 측면의 노출을 최소화해 어느 각도에서나 마치 평면 그래픽처럼 보이는
착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DESK ON은 익숙하고 편안한 제품이지만, 동시에 가장 독특하며,
가장 진보된 LED 기술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개발 과정에서 루메나와 함께 수 많은 프로토타입들을 제작하며
디테일을 정돈했고, 루메나와 김지윤스튜디오의 좋은 제품에 대한 병적인 집착만큼 완성도 높은 형태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Jiyoun Kim Studio
ANGLE
& EDGE
섬세한 디테일을 더하여 간결하지만 존재감 있는 오브제로 탄생한 DESK ON은
건축 프레임 형태의 Triangle Frame 디자인을 적용하여 폭넓은 각도 조절과
각각의 램프 포지션에 따라 구현되는 아릅답고 안정된 비례로 데스크 램프의
장식적 기능을 확장시켰습니다.

3개의 Free Stop Hinge 구조로 이루어져 원하는 형태로 각도를 조절하며
사용자에게 딱 맞는 빛을 제공합니다.
공부, 독서, 업무, 제품 조립 등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스탠드를 경험해보세요.
눈이 편안한 빛,
FLICKER FREE
불빛 깜빡임 없는 플리커 프리 조명을 사용하여 집중력 향상 및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켜,
눈부심 없이 편안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지정한 안전규격 중
가장 한전한 등급인 EXENPT 등급을 획득한 DESK ON은 완벽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면광원 방식보다 더욱 진보된 표면광원 기술 설계로
차원이 다른 넓고 부드러운 빛을 표현해 냅니다.

사무실, 서재, 아이방 책상, 홈 오피스 등 각기 다른 공간의 데스크를
루메나 DESK ON LED 스탠드로 비추어보세요.